오랜 전통으로 하나가 된다! 한국 전통혼례문화원 특별한 만남으로 더 행복하게 오늘같이 좋은날 혼례원에서. 오랜 전통으로 하나가 된다!
전통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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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가 큰절하는 요령

절하는 예절은 공수에서 시작된다.
공수한 자세로 절해야 할 상대앞에 선다.
남자는 왼손을 오른손위에 포개고 엎드리며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꿇는다.
왼발이 아래가 되고 오른발이 위로 되도록 하여 발등을 포개고 앉는다.
발 뒤꿈치에 엉덩이가 닿을만큼 내려 앉는다.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며 이마가 손등에 닿도록 머리를 숙인후 약 1-2 초후에 고개를 들며 팔꿈치를 바닥에서 떼고 오른쪽 무릎을 먼저 일으키고 공수한 손을 바닥에서 떼어 오른쪽 무릎에 대었다가 힘을 주어 일어나서 양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바른자세로 섰다가 잠시후 다시 앉는다.

2. 여자가 큰절하는 요령

여자는 오른손을 왼손위에 포개고 공수한 손을 어깨높이에서 수평이 되게 올리고 고개를 숙여 이마의 손등에 댄다.
왼쪽 무릎을 먼저 꿇은후 오른쪽 무릎을 가지런히 꿇어 오른발을 아래로 왼발을 위로 발등을 포개어 무릎을 벌리며 상체를 60도 정도 굽힌후 상체를 서서히 일으키면서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며 일어나서 양 발을 모은다.
수평으로 올렸던 공수한 두 손을 내리며 바른자세로 잠시 섰다가 앉는다.

3. 여자가 평절하는 요령

두 손을 양 옆으로 가지런히 내린다음 왼쪽 무릎을 먼저 꿇어
앉는다.
이때 손 끝은 바깥으로 향햐게 하고 윗몸을 앞으로 반쯤 숙이며
두 손바닥은 바닥에 댄다.
잠시 멈추었다가 윗몸을 일으키며 손 바닥을 떼면서 일어나
왼발을 오른발과 모으면서 바르게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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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절 할때 남자와 여자의 구분

동양사상에 있어서 낮은 양이요, 밤은 음이고, 남자는 양이고, 여자는 음이며 숫자에 있어서 1(홀수)은 양 이고, 2(짝수)는 음이라 하여, 절을 할 때는 남자와 여자가 절하는 숫자가 그래서 다르며 큰 행사라고 할 때는 곱수로 합니다. 예를 들어 제례 및 대례(혼례식)일 때 남자는 2배 여자는 4배를 하게 됩니다.또한 여자가 절해야 할 대상이 부모님 항렬일 경우 큰절을 드리게 되고 같은 형제 항렬일 경우 평절로 드리면 됩니다.

· 인사예절

인사는 예절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다. 인사예절에 의하여 상대방에 대한 인상도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인사를 하면서 인사말을 함께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흔히 '안녕하십니까?', '매우 춥습니다(덥습니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다녀오겠습니다', '안녕히 다녀오셨습니까?', '안녕히 다녀오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안녕히 계십시오', '반갑습니다' 등등의 상황에 적합한 인사말을 하는 것이 좋다. 인사예절은 인사의 종류에 따라 다소 다른데, 흔히 우리가 잘하는 인사방법에 대한 예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하겠다.

1. 큰경례

대개 집안의 웃어른이나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 하는 인사로써 윗몸을 40°정도 굽혀서 공손히 머리를 숙여서 인사를 하고 서서히 윗몸을 일으켜야 한다. 밝은 표정을 뛰고, 시선은 인사를 올리는 분을 부드럽게 바라보는 자세가 좋다. 상대방과의 거리는 1.5˜2m 정도면 충분하다.

2. 거수 경례

주로 제복차림으로 있을 때 하는 인사방법인데, 군인, 경찰, 청소년스카우트 내에서 볼 수 있다. 거수경례를 할 때는 윗사람이 인사를 받고 손을 내린 후에야 자신의 손을 내리는 것이 예의이다.

3. 목례

길을 걸어가거나 실내, 복도에서 자주 만나는 사람에게 건네는 인사로 가벼운 미소를 띠우며 고개를 약간 숙여 예의를 표하는 방법이다. 대개 가까운 친구나 동년배사이에는 괜찮지만, 웃어른들에게는 실례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러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경우에는 윗사람일지라도 가던 걸음을 멈추고 가볍게 고개를 숙여 예의를 표할 수도 있다.

4. 악수

서로 오른손을 내밀어 마주 잡고 인사말을 나누는 서양식 인사법이다. 상대편의 손은 가볍게 잡아야 하며 너무 세게 잡거나 힘이 없이 건성으로 잡는 것도 좋지 않다. 표정은 반가운 모습이 좋으며, 악수를 하면서 지나치게 허리를 구부리지는 말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웃어른이 먼저 악수를 청할 때 응해야 하며, 남자와 여자의 경우는 여자가 먼저 청하는 것이 좋다. 장갑을 끼었을 때는 벗고 악수를 나누어야 한다.

5. 절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인 인사법으로 절을 한다. 이에는 큰절과 평절이 있으며, 남자와 여자가 절을 하는 방법은 다르다. 최근에는 일상생활에서 절을 하지는 않지만, 세배를 드리거나 오랜만에 뵙는 웃어른들에게는 서서하는 인사보다는 절을 하는 것이 더욱 존경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절을 할 때는 여러분이 함께 계셔도 한 분 씩 따로 따로 절을 하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다. 혹시 웃어른이 편찮으셔서 누워 계시거나 식사를 하고 계실 때는 절을 하지 않는다.

6 공손한(읍) 자세

남자가 평상시 손을 모아 잡을 때에는 왼손이 위로 가게 두 손을 포개 잡는다. 여자는 반대로 오른손이 위로 간다. 차례를 지낼 때에도 이와 같이 한다. 집안에 상을 당하였을 때나 문상을 갔을 때에는 위와 반대로 한다. 두 손을
포개 잡을 때의 손의 모습은 위로 가는 손바닥으로 아래 손의 등을 덮어서 포개 잡는데, 이 때 두 엄지손가락은 깍지 끼듯 교차시킨다.

· 인사예절

대화란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쌍방 간 혹은, 다수간에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정확한 의사표현 뿐만 아니라 상대의 입장이나 사고방식 이해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은 곧 인격'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대화의 상대가 누구이든 간에 말씨를 올바르게 사용하여야 하며, 성의껏 듣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대화의 예절, 솔직하고 간단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사람마다 생각과 사고방식이 다르므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이해하면서 스스로의 세계를 넓히고 아울러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어 일치시켜 나가는 것은 대화의 큰 즐거움이다. 그러므로 대화는 생각이나 마음을 교환하기 위한 것이지 자신의 달변이나 재치를 자랑해 보이는 수단이 아니다. 말하는 데에는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고 간단하게 나타낼 수 있는 요령이 필요하다. 다음의 몇 가지 좋지 않은 태도를 삼가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① 대화 중에는 상대방의 눈에 시선을 모은다. 뚫어지게 보라는 것이 아니라 차분한 눈길로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나타내야 한다.
②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지도 않는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지 않는다.
③ 남의 말을 자르고 가로채지 않는다.
④ 무턱대고 반대하지 않는다. 상대방과 의견이 다르다면 '제 생각에는...'과 같은 말로 완곡하게 표현한다.
⑤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한 사람에게만 낮은 소리로 속삭이지 않는다. 또 외국인과 동석한 자리에서 한국인끼리 한국말로 속삭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⑥ 말수가 지나치면 실수가 많아진다.
⑦ 같은 이야기를 되풀이하지 않는다.
⑧ 캐묻지 않는다. 특히 돈이나 나이와 관련된 질문은 실례이다.
⑨ 상대방이 틀린 내용을 말하더라도 그 자리에서 바로 수정하기보다는 자신이 말할 기회가 올 때 자연스럽게 바르게 고쳐 말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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